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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18 초복의 의미와 초복에 먹는 음식 소개합니다. :)

 

 


마른 장마라 무더운데 거기다 더운 바람까지 몰려오니 땀이 뻘뻘 나죠. 밖에 나가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더운 여름이 지속되는 요즘! 왜이리 날씨가 더운가 싶더니 바로 오늘이 초복입니다.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초복에 무엇을 먹으면 좋을지 오늘 강동이가 소개하려고 합니다.

 

 

 

 

 

초복의 의미를 알려면 우선 삼복에 대해 알아야 해요. 과거 옛 사람들이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시기를 세 시기로 나누었는데 이를 삼복이라고 합니다. 삼복은 바로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을 의미하죠. 삼복(三伏)의 한자를 살펴보면 엎드릴 복(伏)은 더위에 지쳐서 사람이 개처럼 엎드리는 모습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무더운 삼복에 몸보신을 하기 위한 풍습의 첫 번 째 복날을 초복(初伏), 두 번째 복날을 중복(中伏), 세 번째 복날을 말복(末伏)이라고 불리게 되었어요.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나누어진답니다. 조선 시대 초복에 어른들은 술과 음식을 마련해 산간계곡에서 탁족(濯足)을 하며 하루를 즐겼다고 해요. 해안지방에서는 바닷가 백사장에서 모래찜질을 하면서 더위를 이겨내기도 했답니다. 초복의 의미 이제 좀 아시겠나요?

 

 

 

 

 

삼계탕


초복에 먹는 음식 바로 대표적으로 삼계탕이 있죠! 옛날부터 초복에 즐겨 먹는 음식 중 하나였습니다.  햇병아리를 잡아 인삼과 대추, 찹쌀 등을 넣고 고은 것이 삼계탕 입니다. 삼계탕은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삼계탕에 들어가는 인삼은 갈증을 없애주고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삼계탕의 대추는 독성을 중화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또 다른 재료인 찹쌀은 더위로 약해진 위 기능을 도와주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영양상태가 좋지 않았던 시절에 충분한 열량을 섭취하여 무더위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삼계탕은 최고의 효자음식이었죠.

 

 


팥죽


다음으로 초복에 먹는 음식 중 하나는 바로 팥죽이에요. 예전에는 팥죽을 쑤어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고 질병에도 걸리지 않는다고 하여 초복에 먹는 음식에서 말복에 먹는 음식까지 팥죽을 먹었다고 합니다. 옛날엔 귀신들이 붉은 팥을 싫어한다는 믿음이 있어서 무더운 복 중에 악귀를 쫓고 무병장수하라는 뜻으로도 많이 먹었다고 해요. 팥은 열을 식히는 음식으로 유명하기도 하고요.

 

 

 


오늘 강동이가 초복에 좋은 음식을 소개해드렸어요 :) 초복 음식, 잘 챙겨 드셨나요? 앞으로도 무더운 여름이 계속 될 텐데 복날마다 건강음식 잘 챙겨 드시고 더위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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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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