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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2.04 강동대 유아교육과가 알려주는 ‘유치원 추첨제’

 

 

 

 

 

 

요즘 한창 유치원 추첨식이 열린다고 합니다. 유치원 입학이 추첨제로 결정되기 때문인데요. 바쁜 부모들은 유치원 추첨식에 참가하기 위해 아르바이트생까지 고용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유치원 입학하는데도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고 해요. 오늘 강동대학교 유아교육과에서는 유치원 추첨제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유치원 추첨제는 2013학년도 원생 모집 때 처음 도입된 제도로 , 교육과학기술부의 권고에 따라 기존 선착순제였던 유치원 입학을 복불복 추첨하여 입학시키는 제도입니다.

 

 

 

 

 

 

 

 

 

 

 

유치원 추첨제는 학부모들에게 유치원 선택 기회를 충분히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해요. 기존에는 선착순이나 추천입학으로 원생을 모집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일부 평판 좋은 유지원들이 귀족 유치원으로 변질되었습니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부작용을 막고자 모든 학부모들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주는 유치원 추첨제 권고한 것이죠.

 

 

 

 

 

 

 

 

 

유치원 입학이 추첨으로 결정되면서,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선택권이 없어졌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요. 유치원은 아이가 처음으로 엄마 품을 떠나 교육을 받게 되는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시설과 교육 과정 등을 꼼꼼하게 살펴봐야하는데, 추첨제로 학부모들의 노력들이 쓸모가 없어지는 거죠.

 

 

유치원추첨제는 유치원 입장에서도 악영향을 끼치기도 하는데요. 평판이 좋은 유치원에만 입학원서접수가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국공립유치원과 영어유치원의 인기가 높다고 해요. 국공립유치원은 국가가 운영하는 유지원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고, 원비가 저렴하며,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 또한 잘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어유치원은 입학설명회에서 선착순 400명을 모집했는데, 1,000명이 넘게 지원했다고 하네요. 유치원에서도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일어나는 군요.

 

 

일부 사립 유치원에서는 추첨일을 담합해, 학부모들의 선택권이 줄어드는 일도 벌어졌어요. 추첨을 할 때는 부모가 없으면 추첨이 무효처리가 되기 때문에, 추첨일 날짜와 시간이 같은 유치원 추첨일에는 참석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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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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