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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0.31 강동대 건축과 윤영준 학생, 아버지에게 간이식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추워지는 것 같아요. 가을 바람에 몸은 물론, 마음까지 허전하고 쌀쌀해지는데요. 강동이처럼 가을을 타는 분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사연을 소개해드릴게요.

 

 

 

 

 

 

 


 

강동대학교 건축과 2학년 윤영준 학생의 이야기인데요. 윤영준 학생의 아버님 윤종열씨는 공인중개사로 일 해오셨는데요. 지난 15년 동안 간경화를 앓고 계셨습니다. 수술을 12번이나 했지만 호전되지 않고 급기야 올해 초에는 간암 판정을 받았는데요.

 

 

윤영준 학생은 아버지가 간암 판정을 받고, 담당의사가 간이식을 권유하자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간을 이식하겠다고 말했어요. 윤영준 학생은 여동생도 있었지만, 혹시나 여동생의 몸에 상처가 생길까봐 만류했다고 해요.

 

 

윤영준 학생과 아버님은 지난 7월 29일 삼성서울병원에 장기이식센터에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아버님도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윤영준 학생도 합병증 없이 학교를 잘 다니며 지내고 있어요.

 

 

윤영준 학생은 학교 생활을 하는 중에도 아버지가 입원 중인 병원에 자주 방문하고 있다고 해요. 아버지의 사랑에 보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담담하게 말하는 윤영준 학생은 나이보다도 훨씬 성숙한 마음을 가진 학생인 것 같아요. 윤영준 학생의 이야기를 듣고 모두 자신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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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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