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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06 [배낭여행 추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주변 경치를 즐기며 하염없이 걷는 제주 올레 길 같은 걷는 길이 유행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걷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걸을 수 있는 멋진 길이 많긴 하지만 우리나라를 벗어나도 좋은 길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해외의 유명한 “길”중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______^





CAMINO de SANTIAGO(까미노 데 산티아고 / 산티아고 순례길)
산티아고 순례길은 카톨릭의 성지인 산티아고로 가는 길을 말 합니다. CAMINO란 뜻은 길, SANTIAGO는
성 야고보(Saint Diego)라는 뜻인데요 즉 야고보(스페인식 이름으로 산티아고) 성인이 걸었던 길이란
뜻 입니다. 야고보 성인은 예수의 열 두 제자 중 한 명으로 예수가 승천한 후 세상의 끝에서부터 내륙지방으로
복음을 전파해 나가기로 결심하고 곧 세상의 끝인 스페인 북서쪽 끝까지 걸었다고 하는데요 이 길을 순례자들이
따라 걷기 시작 하면서 산티아고 순례길이 생기게 됩니다.





유럽 전역에서 시작하여 예전에는 사람들이 카톨릭 순례를 위한 종교적 목적에서 걸었지만 요즘은
스포츠의 목적이나 혹은 정신적 탐험을 위한 목적 등 다양한 목적으로 다양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이 길을 걷고 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출발지는 여러 곳이 있는데요 대부분이 프랑스에서 출발하게 되는 코스 입니다.
총 800km로서
모든 갈림길마다 노란 화살표와 조개껍질이 방향을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파리
몽파르나스역에서 기차를 타고 “생 장피데포르”로 가면 그곳에서 “크레덴시알”로 불리는 순례자 전용 여권을
만들고 시작 하시면 됩니다. 다음날 넘어야 하는 피레네 산맥이 부담스럽다면 스페인 쪽의 론세스바예스부터
시작해도 됩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여행하기 좋은 때는 전통적으로 순례자들이 가장 바라는 산티아고 입성일이 “산티아고
성인의 날”인 7월 25일 입니다. 그래서 여름은 언제나 붐빌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겨울에는 문을 닫는
숙소가 많아서 더더욱 힘들답니다. 따라서 조금 덜 더운 날씨인 4월이나 5월, 9월이나 10월이 날씨도
좋고 길도 덜 붐비는 편이어서 추천하는 시기
입니다.





숙소는 “알베르게”라고 하는 순례자 의 길을 걷는 사람들을 위한 곳이 있습니다. 가격은 5~10
유로 사이이지만 공동생활이 힘들거나 하루쯤 푹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호텔에서 자기도 한답니다.

짐은 너무 많이 가져가면 무게 때문에 체력이 낭비되는수가 있으므로 입을 옷 두어벌, 도착해서 걸을 때
입는 옷, 빨고 나서 입을 옷 두어벌 정도만 가져가는 게 가장 적당합니다. 그리고 비상 약이나 걷는데 필요한
배낭 또는 손전등이나 옷핀, 모자와 썬크림등 필수품도 꼭 챙겨야 합니다.

짐 같은 건 사람마다 필요한 것이 다르므로 인터넷이나 책을 보면서 자신이 직접 챙기는 꼼꼼함도 필요
하답니다 ^____________^





순례자의 길답게 산티아고 순례길은 역사를 느끼며 걷고 또 걸으며 자신의 삶의 흐름을 바꾸기도 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일에 지치고 사랑에 허기지고 자신을 알고 싶다면 성 야고보의 그 길, 산티아고 순례길을
한 번 걸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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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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