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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17 [추천도서] 미술과 역사를 사랑하면서 외로운 사람에게

 

 

가을이라 예술이 땡겨서 미술관에 자주 가지만 함께 갈 사람이 없는 외로운 사람 혹시 있으신가요? 아니면
저런곳에 가보고 싶은데 너무 추워서 어디 나가기가 귀찮은 사람이 있으시면, 역사와 미술을 사랑하고 추운 날씨에
외롭기까지 한 분들에게 책 두 권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역사의 미술관 – 그림, 한 눈에 역사를 통찰하다] 이주헌, 문학동네
역사의 미술관은 그림을 통해 역사를 더 생생하고 창의적으로 이야기하는 그림 역사책 입니다. 그림을 예술 자체로
 해석하기 보다 하나의 도구가 되어 다른 분야로의 확장을 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예술적 가치를 넘어 역사와
인문으로 확장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함으로써 책을 읽는 대중에게 새로운 교양을 선사합니다.


 


1장인 “산은 높고 골은 깊다”
에서는 한 시대를 품었던
사람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는데요 나폴레옹이나
알렉산드로스와 같은 영웅도 있지만 루이 14세나 스탈린과
같은 문제적 지도자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2장인 “History 속의 Herstory”
에서는 남성 중심의
역사속에서 이름을 남긴 여성인 클레오파트라와 오달리스크
등의 이야기가 있고, 3장 “역사는 피를 먹고 자란다”에서는
권력의 희생양으로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가 왕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인 4장에서는  “정신의 역사, 역사의 정신”이란
이름으로 역사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하며
진보하였는지를 몇 개의 키워드를 통해서 보여줍니다. 이렇게
인물과 사건 등으로 나누어서 총 4개의 장으로 카테고리를
선별하여 역사를 보여주어 역사와 미술 모두를 접할수 있어
이 분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 맞는 책입니다.










[지금 외롭다면 잘 되고 있는 것이다 – 외로움은 위대한 창조를 선물한다]
낭만의 계절 가을에 점점 추워지는 계절 탓인지 요즘 외로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나이도 먹어가고
시간은 점점 지나가는데 얇은 인맥은 작년이나 올해나 뎌전하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도 예전같지 않다보니
우울해지기도 하는데요 그 때문에 모든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더욱 외롭긴 하죠.


 

 


지금 외롭다면 잘 되고 있는 것이다의 저자는 책을 통해서 “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없어 외롭다면, 눈앞의
외로움부터 마주보기 바란다. 외로움은 콘텐츠의 다른 이름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더 절실한 외로움
속으로 들어가 진정한 자기를 만나라는 작가의 이런 주장에는 근거가 있는데요 역사에 이름을 남긴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외로움과 결핍을 창조로 연결시킨 외톨이가 유난히 많다고 분석했기 때문입니다.

갈릴레오나 뉴턴, 베토벤, 피카소, 빌게이츠, 스티브 잡스 등 그들은 외로움 앞에 우뚝 섰고 가장 외로운
순간에 세상을 깜짝 놀라게한 위대한 창조물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지금 당신이 느끼고 있는 외로움이 버리고
싶은 쓰레기로 만들것이 아니라 창조적인 컨텐츠로 만들어 내라는 것이 저자의 말입니다.


 




추운 겨울을 혼자 날 생각을 하니 외로우신가요? 그렇다면 이 책으로 외로움의 긍정적인 단계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보세요. 혹시 외롭지 않다면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진정한 나를 만나는 고독한 시간일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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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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